거래소 대량 출금, 비트코인, 이더리움 강세 랠리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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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사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바로 거래소에서 대량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출금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종종 가격 상승 전조로 해석되며, 실제로 MVRV 비율같은 온체인 지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BTC-ETH, 거래소 대량 출금 지속
바이낸스: 약 3,090 BTC 3억 2,500만 달러) 출금
이더리움: 바이낸스에서 76,000 ETH, 크라켄에서 170,000 ETH 출금
이처럼 주요 자산이 대규모로 거래소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해당 자산을 단기 매도보다 장기 보유를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유통 물량 감소, 즉 시장에 남아 있는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 MVRV 비율은 중립, 아직 과열 아님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인 MVRV 비율은 현재 2.33입니다.
과거 과열 구간 기준: 2.75 이상
현재 구간: 저평가 혹은 축적 상태
MVRV 비율이 낮을 수록, 보유자들이 여전히 충분한 수익 구간에 도달하지 못해 이익 실현 압박이 적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아직 매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는 뜻입니다.
# IPO-인수 소식도 시장 기대감에 불을 붙이다.
한편, USDC 발행사 Circle의 IPO(기업공개) 준비 소식과 함게 Coinbase 및 Ripple이 Circle 인수 논의 중이라며 Fortune의 보도는 시장에 추가적인 긍정적 모멘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제도권 편입 신호이자, 향후 규제 명확성 확보와 시장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아직 늦지 않았다, 시장은 여전히 강세 구조
현재의 온체인 흐름은 분명합니다.
BTC-ETH 거래소 출금량 증가 → 유통 공급 감소
MVRV 비율 2.33 → 과열되지 않은 강세장 초입
IPO-인수 뉴스 → 제도권과의 연결 강화
투자자들이 매도보다는 보유를 선택하고 있는 지금, 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상승 기반을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조용하지만 분명히 이어지는 이 움직임은 다음 불장을 준비하는 "축적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 지금은 떠나는 시기가 아니라, 들어갈 타이밍을 고민할 시점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