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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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들의 수익실현 없는 상승, 그 의미는 무엇일까?
현재 비트코인은 110k 근처까지 반등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가격은 고점 근처임에도 수익 실현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과거 사이클이라면 이미 여기서 일부 고래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냈을 타이밍.
그런데 지금은 "고요한 상승"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고래들은 왜 팔지 않을까?
온체인 데이터와 지갑 추적 결과에 따르면, 고래 지갑에서 대규모 전송이나 거래소 입금 움직임은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무엇을 뜻할까요?
이 가격을 고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더 높은 목표가를 설정한 상태
과열 신호가 부족하다
= 아직 FOMO(공포에 의한 매수)도, 개인 물림 현상도 약함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다
= 장기 보유 전략 또는 ETF 기반 보유로 전략 변화
# 버블은 아직 오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이클에서 진짜 고점은 가격이 아니라 분위기로 나타납니다.
EX) 주변 모든 사람이 코인을 말하고, 언론이 "비트코인으로 부자 됐다"는 기사를 내고, 신규 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뛰어들 때
하지만 지금은?
거래량은 증가세지만 아직 폭발적이지 않고, 소셜미디어 관심도는 2021년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알트코인으로의 순환 자금 유입도 아직 안한상태
이런 상태는 과거 기준으로 보면, 사이클의 중후반은커녕 중반 초입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 수익실현이 없다는 건 어떤 신호일까?
수익 실현 = 공급 증가
수익 실현 없음 = 공급 억제 → 수급 불균형 강화 → 가격 상승 지속
즉, 고래들이 아직 매도하지 않는다는 건
1. 가격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고
2. 고점 갱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이번 사이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이 와 있는 시점이지만, 시장 분위기는 고점 근처에서 흔히 보이는 '광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 말은 곧, "진짜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고, 이번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결론: 진짜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고, 이번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1. 고래들의 매도 없음
2. 거래소 유출 지속
3. 과열 신호 부족
4. 시장 심리 안정적